울산북구의회, 본회의장서 청소년 모의의회 열어

김재식 기자 2023. 11. 12.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북구의회(의장 김정희)가 본회의장에서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의사사) 울산북구지회 주관으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의사사는 행사를 위해 북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부터 연암중, 화봉중, 무룡고등학교 등의 학생 20여명을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천 받아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북구의회가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북구지회 주관으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의 추천을 받은 북구지역 청소년의 참가 속에 ‘모의의회’를 열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북구의회(의장 김정희)가 본회의장에서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의사사) 울산북구지회 주관으로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입법 제도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의사사는 행사를 위해 북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부터 연암중, 화봉중, 무룡고등학교 등의 학생 20여명을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천 받아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실제 북구의회의 회의 형식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하면서 이날 안건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위원 필수 등록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를 상정한 뒤 치열한 토론 끝에 표결로 가결했다.

김정희 의장 등 북구의회 의원들은 회의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의 발언과 안건 진행 상황 등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다.

김정희 의장은 “‘청소년 모의의회’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정치 지도자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힘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