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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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붐업 조성에 나섰다.
지난 10월 그리스에서 채화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가 한달간 서울, 부산, 세종, 제주, 광주를 돌아 이달 6일 개최지인 강원특별자치도에 입성한 가운데 군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대회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한 홍보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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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붐업 조성에 나섰다.
지난 10월 그리스에서 채화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가 한달간 서울, 부산, 세종, 제주, 광주를 돌아 이달 6일 개최지인 강원특별자치도에 입성한 가운데 군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대회의 참여 열기 확산을 위한 홍보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를 중심으로 종합 행정지원본부를 편성해 11월부터 대회 종료까지 시기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올림픽 조직위와 강원특별자치도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행사와 축제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강원랜드, 작은영화관, 버스정류장, 정선5일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활용, 대회홍보영상을 송출해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관광객이 급증하는 10월부터 대회와 관련된 조형물, 홍보물, 광고물 설치를 통해 올림픽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국도 38호선 제설창고에는 올림픽 마스코트 ‘뭉초’와 대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옥외 광고물을 설치하고 은빛억새를 찾아 민둥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눈에 잘 띄도록 민둥산 교차로 육교에 환영 아치를 조성했다. 정선읍과 사북읍, 남면 주요 거점에는 마스코트 조형물, 홍보탑, 환영아치를 설치했다. 이달부터 주요 도로변에 배너기 440개와 남면~신동 구간 제설창고를 활용해 대형 옥외 광고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2018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위해 조직위와 강원랜드, 관계기관과 시설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지난달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와 모굴 경기는 2024년 1월 21~26일까지 정선 하이원리조트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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