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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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단양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야간관광 명소에 선정된 3곳은 수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됐던 '단양강 잔도', 오색 찬란 빛의 왕국 '수양개빛터널',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 야간미션투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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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단양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야간관광 명소에 선정된 3곳은 수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됐던 '단양강 잔도', 오색 찬란 빛의 왕국 '수양개빛터널',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 야간미션투어'가 선정됐다.
밤밤곡곡 100선은 전국 각지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2017년 개통된 단양강 잔도는 지난해에만 23만명이 다녀가고, 지난 4일 '아름다운 단양강 잔도 걷기대회'에 12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 수양개빛터널은 터널형 복합멀티미디어 공간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지난 여름을 사로잡은 단양 야간미션투어는 일몰 후 변신하는 빛의 도시 단양 야경 사진 인증 이벤트를 하이라이트로 단양의 밤을 더욱 풍부하게 수놓았다.
이와 함께 단양군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종합만족도'에서 충청권 1위를 차지했다.
쉴거리·볼거리 등 여행자원 매력도 5개 항목과 청결·위생 등 여행환경 쾌적도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을 찾는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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