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인구 늘리기 인연만들기행사 웃음꽃

커플 6쌍 탄생… 미혼남녀 30명 초청진행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인구 늘리기 일환시책하나로 청춘남녀 인연만들기 주선나서 눈길을 끌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영동일라이트 호텔연회장에서 미혼남녀 30명을 초청해 인연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영동지역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7-39세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현장에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 이벤트 전문업체의 연애코칭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춘남녀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30명 중 6쌍 커플이 탄생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소중한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영동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