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홈헬스케어 등 韓 제안한 표준화과제 국제회의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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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6∼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및 디지털트윈 국제표준화그룹'(JTC 1/SC 41)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한 3건의 표준화 과제가 신규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승인된 표준화 과제는 기존 음향 방식의 수중통신을 다양한 통신기술을 혼합해 목적과 상황에 맞게 제공하는 '다중매체 수중통신 표준'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홈 헬스케어 기기 제어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구현 방법을 제시하는 '홈 헬스케어 IoT 애플리케이션 기술보고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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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6∼10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및 디지털트윈 국제표준화그룹’(JTC 1/SC 41)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한 3건의 표준화 과제가 신규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승인된 표준화 과제는 기존 음향 방식의 수중통신을 다양한 통신기술을 혼합해 목적과 상황에 맞게 제공하는 ‘다중매체 수중통신 표준’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홈 헬스케어 기기 제어와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구현 방법을 제시하는 ‘홈 헬스케어 IoT 애플리케이션 기술보고서’ 등이다.
가상 모형에 실제 현상이나 사물을 쌍둥이처럼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시스템 속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측정하는 기준을 제시하는 ‘디지털트윈 트위닝 일치도 측정 기술보고서’도 한국 제안으로 총회 승인을 받았다.
한국은 2016년 ‘JTC 1/SC 41′ 설립 때부터 국제 간사국으로 IoT와 디지털트윈의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승인으로 국내 산업계의 참여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고 국립전파연구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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