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몽골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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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지난 10일 몽골 옥탈채담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51명을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통해 총 515명을 인가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생산·가공 사업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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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은 지난 10일 몽골 옥탈채담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51명을 위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서천군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통해 총 515명을 인가받았다.
이는 충남 어업 분야 근로자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들은 올해 마지막으로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로서 그동안 멸치 어가에 121명이 배치되었고, 이번에 김 건조 분야 33개 어가에 151명이 배치될 예정이며,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지역 내 33개 마른 김 가공공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후 서천으로 이동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환영식을 비롯하여 근로자 안전교육, 이탈방지 교육, 외국인등록, 인권침해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생산·가공 사업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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