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3' 안정환 감독, '어쩌다벤져스'의 성장 포착 "이제 경기 조율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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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수비진에게 인생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J리그 7부 팀인 '시즈오카 시청 시미즈 축구부'를 상대로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어쩌다벤져스'와 '시즈오카 시청 시미즈 축구부'의 경기 결과가 공개될 JTBC '뭉쳐야 찬다 3'는 오늘(1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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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 수비진에게 인생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J리그 7부 팀인 ‘시즈오카 시청 시미즈 축구부’를 상대로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둔 안정환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는 허민호를 왼쪽 풀백으로 기용한다. 늘 탁월한 용병술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안정환 감독의 용병술이 이번에도 통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하지만 상대 팀에는 역대 최강 공격수가 그라운드를 누비며 골문을 위협,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고. 상대 팀 공격의 핵심인 이 선수는 스피드, 침투력, 영리한 플레이로 ‘어쩌다벤져스’ 수비진들을 뒤흔들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인 가운데 ‘어쩌다벤져스’ 수비의 주축 박제언이 경기 도중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몸싸움 과정에서 타격을 입은 박제언은 쉽게 일어나지 못해 모두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박제언을 대체할 선수가 없는 가운데 과연 ‘어쩌다벤져스’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규규라인’ 임남규와 류은규의 슬럼프 탈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일본에서 다소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며 고전하고 있는 두 선수에게 응원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희망적인 소식도 전해졌다. ‘어쩌다벤져스’의 성장이 예고된 것. 특히 안정환 감독은 “이제 경기 조율도 하네? 많이 좋아졌다”라며 기특해했다고 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와 ‘시즈오카 시청 시미즈 축구부’의 경기 결과가 공개될 JTBC ‘뭉쳐야 찬다 3’는 오늘(1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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