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식음사업자 모집 공고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식음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KIA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F&B 사업장(매장 11개, 부스 13개, 클럽라운지 2개)의 운영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사진=KIA 타이거즈]

KIA는 오는 23일 오후 1시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수행능력, 입찰금액,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고 득점 사업자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서류 접수 등 이번 입찰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IA는 2024년 시즌 개막 전까지 연중 이용이 가능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인크커피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20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10기 설치를 추진하는 등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의 핫플레이스화 작업을 추진중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