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18일부터 불빛 축제 '일루미네이션'

김정화 기자 2023. 11.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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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구의 밤하늘을 오는 18일부터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12일 이월드에 따르면 테마파크 전역이 '비비의 드림나이츠'를 주제로 다양한 조명과 불빛의 빛 향연으로 환상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중앙 광장에는 화려한 빛으로 연출된 '빅비비'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옷을 갈아입은 토피어리 친구들과 함께 동화 속 분위기의 사진 명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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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구의 밤하늘을 오는 18일부터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사진 = 대구 이월드 제공) 2023.1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가 대구의 밤하늘을 오는 18일부터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12일 이월드에 따르면 테마파크 전역이 '비비의 드림나이츠'를 주제로 다양한 조명과 불빛의 빛 향연으로 환상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일루미네이션을 기념해 산타들과 함께하는 성대한 점등식과 인더스타즈 불꽃쇼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중앙 광장에는 화려한 빛으로 연출된 '빅비비'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옷을 갈아입은 토피어리 친구들과 함께 동화 속 분위기의 사진 명소를 제공한다. 사진 명소는 정문 스테이션 하트광장, 판타지로드, 다이나믹힐 등 파크 곳곳에 자리 잡았다.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과 함께 캐릭터 환영 인사 등도 펼쳐진다. 메인 공연이 열리는 판타지 광장의 '비비의 스윗드림' 벌룬 로드 파티에서는 비비의 꿈속에서 펼쳐지는 커다란 풍선과 스윗 앰버서더들이 신나는 댄스를 선보인다.

오전과 야간 개장 시간에 맞춰 정문에서는 캐릭터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겨울 댄스파티, 움직이는 얼음 여왕 프로즌 스노우퀸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로맨틱하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껴보고 올 한 해 고생한 고3 수험생을 위한 할인 등 많은 혜택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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