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랜도, 밀워키 상대 14연패 마감…4년여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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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112대 97로 이겼습니다.
이날 승리로 올랜도는 2019년 2월 밀워키를 103대 83으로 물리친 이후 맞대결에서 14연패를 당하다가 4년 9개월 만에 밀워키를 물리쳤습니다.
밀워키와 올랜도는 나란히 5승 4패를 기록해 동부 콘퍼런스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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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에서 올랜도 매직이 밀워키 벅스 상대 14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올랜도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112대 97로 이겼습니다.
이날 승리로 올랜도는 2019년 2월 밀워키를 103대 83으로 물리친 이후 맞대결에서 14연패를 당하다가 4년 9개월 만에 밀워키를 물리쳤습니다.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혼자 3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밀워키는 이틀 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도 아데토쿤보가 혼자 54점을 몰아치고도 126대 124로 패해 최근 2연패를 당했습니다.
올랜도에서는 파올로 반케로가 26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프란츠 바그너(24점), 모리츠 바그너(19점) 형제가 43점을 합작해 '대어'를 낚았습니다.
밀워키와 올랜도는 나란히 5승 4패를 기록해 동부 콘퍼런스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픈 커리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30점을 넣었으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118대 110로 패했습니다.
6승 4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5위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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