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철 검사는 김건희 여사 '무죄 제조기'"...특검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영철 부장검사를 '김건희 여사 무죄 제조기'로 규정하고 특검으로 '봐주기 수사'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로 김건희 여사를 대한민국의 치외법권으로 만든 주역이 '친윤(親 윤석열) 사단' 김영철 부장검사"라며 "김영철 검사가 이끌었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그동안 김건희 여사에 대한 '무죄 릴레이'를 펼쳐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영철 부장검사를 ‘김건희 여사 무죄 제조기’로 규정하고 특검으로 '봐주기 수사'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2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입장문에서 “최근 국민 10명 중 6명이 ‘김건희 특검’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며 “국민 다수가 특검에 동의할 정도로 검찰 수사가 부실하고 불공정하기 짝이 없었다는 반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로 김건희 여사를 대한민국의 치외법권으로 만든 주역이 ‘친윤(親 윤석열) 사단’ 김영철 부장검사”라며 “김영철 검사가 이끌었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그동안 김건희 여사에 대한 ‘무죄 릴레이’를 펼쳐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코바나콘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자택) 아크로비스타 뇌물성 전세권 설정 의혹,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저가 매수(뇌물수수) 의혹도 모조리 무혐의 처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400여 차례에 달하는 무자비한 압수수색과 수차례 소환조사로 일관했던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선 소환 조사, 압수수색, 강제 수사 한 번 한 적이 없다”면서 “수사를 안 하니 증거가 나올 리 없고, 증거가 없으니 무혐의라는 ‘기적의 논리’가 반복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김건희 특검을 통해 김영철 검사 사례 같은 편파·봐주기 수사의 실체에 대해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철#검사#김건희#무죄#특검#민주당#검찰독재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옆 방서 뿌린 빈대 살충제에..60대 부부 숨졌다"
- "손가락 물었다고.." 아파트 10층서 반려견 던져 숨지게 한 40대
- 이준석 "국민의힘 현역의원 중 신당 함께 할 사람? 당연히 있다"
- 법원 "여성 정체성 지녔다면, 예비군 훈련 면제해야"
- "우리나라 의사, 노동자 평균 임금의 최대 7배"..OECD 중 격차 최대
- '마약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14일 첫 재판
- "지역 언론, 민주주의 유지 위해 필요한 사회 인프라"
- 무면허로 렌터카 운전하다 가로수 들이받고 4명 부상
- 음주운전 30대, 차량 들이받고 보행자 2명 다치게 해
- "생선을 고양이에게 맡겼으니"...전과 18범 30대 경리, 회사돈 200차례나 빼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