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제8회 범죄예방대상 우수기관 선정

천정인 2023. 11.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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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경찰청 등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치안거버넌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매년 범죄예방 정책과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지난 9월에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 드론협회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한 치안 환경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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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경찰청 등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치안거버넌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매년 범죄예방 정책과 활동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 주는 상이다.

북구는 예측(Predictive), 예방(Preventive), 맞춤(Personalized), 참여(Participatory)를 키워드로 한 '북구형 치안 유지 4P 프로세스 구축' 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북구는 민·관·경이 참여하는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안전망을 체계화하고, 주민과의 대화나 학교장 간담회 등으로 안전 관련 예산을 확대 반영했다.

지난 9월에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 드론협회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드론을 활용한 안전한 치안 환경을 구축했다.

또 관내 조성된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범죄예방 데이터 정밀 분석 등 지능형 디지털 범죄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안 환경 대처를 위해 민·경·관·학이 유기적으로 네트워킹을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치안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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