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서울의 봄’, ‘더 마블스’ 꺾고 예매율 1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1.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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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의 봄이 올 조짐이다.

기대주 '서울의 봄'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론과 관객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서울의 봄'이 개봉을 10일이나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서울의 봄' 실시간 예매율은 15.9%(예매 관객수 3만 7817명)로 '더 마블스'를 꺾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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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메가박스
한국 영화의 봄이 올 조짐이다. 기대주 ‘서울의 봄’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론과 관객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서울의 봄’이 개봉을 10일이나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12시 기준, ‘서울의 봄’ 실시간 예매율은 15.9%(예매 관객수 3만 7817명)로 ‘더 마블스’를 꺾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다. 최초 시사회 이후 끊임없이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개봉 10일 전에 일찌감치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화려한 라인업에 빈틈 없는 구성으로 웰메이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관객들의 관심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아주 잘 만듦. 묵직하고 긴장감 있는 웰메이드”(네이버_Lea****), “배우분들 모두 짱짱하신 분들이 나와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었다!”(인스타그램_grim****), “한국인이라면 꼭 한 번쯤은 봐야 하는 영화. 다들 꼭 보시길!”(X_seo****), “연기력...미쳤다. 초집중하게 되는 영화!!!”(메가박스_cursedj**), “연출과 연기 흠이 단 하나도 없어 2시간 반이 훌쩍 지났다”(메가박스_rosie24**), “대학에 필수 과목이 있다면, 이 영화는 전 국민 필수관람 영화다”(메가박스_ssonga4**), “연출, 스토리, 배우 다 미쳤어요. 이 시대에 꼭 봐야 할 영화”(메가박스_yhkim6**), “한 치도 쉴 틈을 주지 않는 긴박한 연출과 폭발하는 연기력”(메가박스_mmss**)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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