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식음사업자 모집 공고
김진성 기자 2023. 11. 12. 14:1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IA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식음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KIA는 12일 "이번 입찰은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F&B 사업장(매장 11개, 부스 13개, 클럽라운지 2개)의 운영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KIA는 "23일 13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30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수행능력, 입찰금액,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고 득점 사업자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서류 접수 등 이번 입찰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KIA는 "2024년 시즌 개막 전까지 연중 이용이 가능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 ‘인크커피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20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10기 설치를 추진하는 등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의 핫플레이스화 작업을 추진중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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