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외 4개국 지방정부와 교류 강화… 몽골과 첫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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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지방정부와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와 해외 지방정부의 외교 관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해외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공연단, 사절단과 4개국 대사관, 사할린 동포협회 등 기관·단체와 외국인 유학생, 주민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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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지방정부와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1회 충남 글로벌 교류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와 해외 지방정부의 외교 관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해외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공연단, 사절단과 4개국 대사관, 사할린 동포협회 등 기관·단체와 외국인 유학생, 주민 등이 참여했다.
해외초청 공연단은 지난 9일 아산 선문대에서 열린 도내 유학생 초청행사에서 1차 공연을, 11일에 도청 문예회관, 12일 예산향토사과축제에서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특히 11일에서 진행된 해외 4개국 초청공연은 중국(서커스, 변검), 몽골(전통공연), 카자흐스탄(고려극장), 우즈베키스탄(DJ쇼) 등 이색적인 공연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1000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민선8기 충남외교 성과는 220만 도민과 함께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참여 기회를 확대한 민간공공외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실리외교와 도민참여를 강조했다.
도는 이번 교류 주간 동안 몽골과 교류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 부지사는 지난 10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무르네렝 엥흐바트 몽골 투브아이막 시민위원장(부지사급)을 접견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대화를 나눴다.
도는 현재 16개국 32개 지역과 자매·우호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참여형 공공외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며, 실리외교의 기조 속에서 몽골, 중앙아시아 3개국, 라오스 등과 협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질서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독일 등 4개국에 해외통상사무소를 운영 중"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 공급망 개척 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미국, 중국 통상사무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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