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카페 등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젊은 산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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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10일 서울 구로구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견인하였으나, 노후화된 산단 증가로 근로자의 편의․복지시설이 부족하여 청년 근로자 기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산단 내 복합용지 신설 간소화 등 신속한 토지용도 변경을 통한 근로자 편의시설 용지를 확대하여 청년이 찾는 산단으로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며 속도감 있는 편의시설 도입을 위해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의견수렴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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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10일 서울 구로구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의 후속 조치로, 산업단지를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져 청년이 찾는 산단으로 개편하기 위해 청년층이 가장 시급하다고 건의한 산업단지 내 편의시설 중 카페를 우선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산업단지 내 청년들이 선호하는 카페의 실효적인 도입을 위한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의 의견수렴과 제도적 추가지원 방안, 금융 등 활성화 지원방안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견인하였으나, 노후화된 산단 증가로 근로자의 편의․복지시설이 부족하여 청년 근로자 기피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산단 내 복합용지 신설 간소화 등 신속한 토지용도 변경을 통한 근로자 편의시설 용지를 확대하여 청년이 찾는 산단으로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며 속도감 있는 편의시설 도입을 위해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의견수렴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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