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상주 김인남 농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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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은 '2023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상주시 김인남(69)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김인남 명인은 상주시 함창읍에서 시설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 명인들의 영농경험과 기술이 후계 농업인에게 전수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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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023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에 상주시 김인남(69)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2009년부터 식량, 과수, 채소, 화훼·특작, 축산 부분에서 각 1명씩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인남 명인은 상주시 함창읍에서 시설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시설채소 재배시설 고도화, 포장재 공동사용 등으로 생산환경 개선에 힘써 온 공로가 인정됐다.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민사관학교 등에서 오이 재배기술을 강의하며 후계 농업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에서는 2011년 문경 주신복(사과), 2014년 의성 이진우(마늘), 2017년 성주 이명화(참외), 2021년 영주 오삼규(한우) 2022년 경산 이윤도(과수) 명인을 배출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 명인들의 영농경험과 기술이 후계 농업인에게 전수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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