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쏟아진 ‘서울의 봄’ 개봉 10일 전 예매율 터졌다 ‘1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서울의 봄'이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1월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실시간 예매율 15.9%(3만7,817명)로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최초 시사회 이후 끊임없이 이어지는 뜨거운 호평과 함께 개봉 10일 전에 일찌감치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사전 기대감을 입증했다.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알린 '서울의 봄'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은 앞으로의 흥행 행보를 주목하게 한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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