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5일부터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취약세대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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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특별 관리가 필요한 31만 세대를 선정하고 맞춤형 보온 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찬바람을 차단해주는 계량기함 보온덮개 29만 장을 나눠주고, 벽체형·맨홀형 계량기함 보온재와 동파에 강한 동파안전계량기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신속한 동파 신고 접수와 계량기 교체를 위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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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특별 관리가 필요한 31만 세대를 선정하고 맞춤형 보온 대책을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찬바람을 차단해주는 계량기함 보온덮개 29만 장을 나눠주고, 벽체형·맨홀형 계량기함 보온재와 동파에 강한 동파안전계량기 등을 지역 특성에 맞게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신속한 동파 신고 접수와 계량기 교체를 위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동파예보제도 선제적으로 시행합니다.
연휴 기간과 한파가 겹쳐 장기간 집이 비는 상황이 예상될 경우 7일 전부터 동파 예보제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2∼3일 전부터 동파예보제를 운용해왔습니다.
동파예보제가 시행되면 시에서는 단계별 동파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동파계량기 긴급 복구 체계를 구축합니다.
영하 10도 미만의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동파가 발생하고, 영하 15도 이하의 날에는 동파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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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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