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도시 '강경'…어게인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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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이 달라지고 있다.
논산시가 과거의 강경을 재현해 각종 시대물 영화와 드라마, CF 등을 촬영할 수 있도록 거리 전체를 포토존으로 꾸미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과거 강경은 조선시대 금강 수운을 이용한 상업도시로 개성, 대구와 함께 국내 3대 시장 중 하나로 전국에서 가장 부흥했던 곳이다.
논산시는 강경의 과거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많은 관광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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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 강경이 달라지고 있다.
논산시가 과거의 강경을 재현해 각종 시대물 영화와 드라마, CF 등을 촬영할 수 있도록 거리 전체를 포토존으로 꾸미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과거 강경은 조선시대 금강 수운을 이용한 상업도시로 개성, 대구와 함께 국내 3대 시장 중 하나로 전국에서 가장 부흥했던 곳이다.
논산시는 강경의 과거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많은 관광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강경구락부는 옛 한일은행 건물을 모티브로 근대식 건축물을 구현해 호텔과 카페로 운영하며, 강경의 옛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에 MZ세대를 유입시키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논산 청년창업 플랫폼을 통해 논산 청년 창업가 5팀과 함께 음식점 3동, 커피전문점 2동을 운영하며 지역이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 상반기에 논산근대역사문화촌이 완공되면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창업공간의 먹거리, 역사문화촌의 볼거리, 실감형 테마거리의 즐길거리,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전국 최고 명품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사업 공모에 선정돼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강경지역의 찬란했던 근대역사문화를 재구성해, 미래로 연결되는 소통의 공간, 과거와 미래의 공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방문객들에게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실감형 테마거리로 조성돼 전국적인 야간 특화 관광지와 더불어 근대역사 문화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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