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ETF 100조 `금융위원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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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0일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2023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100조원 달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상인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을 시작으로 해외형·채권형·파생형·테마형 ETF를 국내에 처음으로 연이어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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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0일 한국거래소가 주최한 '2023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에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100조원 달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상인 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을 시작으로 해외형·채권형·파생형·테마형 ETF를 국내에 처음으로 연이어 상장했다. 전날 종가 기준 177개 종목·순자산 46조원으로 ETF 시장 점유율 41%를 기록하며 업계 내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ETF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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