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건조특보 발효…대구·경북 대기 점차 건조해져

이상제 기자 2023. 11. 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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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경주에 건조특보가 발령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경북 포항과 경주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와 경북은 실효습도가 50% 이하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실효습도 35% 내외로 매우 건조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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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포항과 경주에 건조특보가 발령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경북 포항과 경주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와 경북은 실효습도가 50% 이하로 대기가 건조하겠고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실효습도 35% 내외로 매우 건조하겠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발효되며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하면 건조경보로 강화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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