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정관장 주전 슈터 배병준, 목 담 증세로 LG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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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준(33, 191cm)이 목 담 증세로 LG전에 결장한다.
안양 정관장은 12일 안양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배병준은 12일 오전 갑작스럽게 목에 담 증세를 호소했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갑자기 경기 준비하다가 근육이 올라와서 급하게 바꿨다. 워낙 열심히 뛰는 선수라 그런 것 같다. 엔트리에서 빠졌다"며 배병준의 결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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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은 12일 안양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정관장의 분위기는 한껏 올라있다. 3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5승 3패)에 랭크되어 있기 때문. 이날 LG마저 꺾는다면 단독 2위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주전 슈터 배병준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배병준은 12일 오전 갑작스럽게 목에 담 증세를 호소했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부상은 아닌 만큼 다음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갑자기 경기 준비하다가 근육이 올라와서 급하게 바꿨다. 워낙 열심히 뛰는 선수라 그런 것 같다. 엔트리에서 빠졌다”며 배병준의 결장을 알렸다.
올 시즌 배병준은 정규리그 7경기에서 평균 26분 34초를 뛰며 10.0점 1.9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장기인 3점슛은 평균 1.9개를 터트렸고, 성공률은 37.1%였다.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었지만 1경기 쉬어가게 됐다.
한편, 배병준이 빠진 12인 엔트리에는 신인 나성호가 합류했다. 단국대 출신 나성호는 올해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궂은일과 허슬 플레이에 강점이 있는 만큼 팀에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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