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 '최고의 TV 광고'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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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가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IFEA World)에서 '최고의 TV 광고(Best TV Promotion)'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부여 문화재 야행'이 한국대회에서 야간형 축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11일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 맥알렌컨벤션센터에서 세계 110개의 도시가 경합을 펼쳐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 '최고의 TV 광고' 부문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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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축제리더상
[금산·부여]금산세계인삼축제가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IFEA World)에서 '최고의 TV 광고(Best TV Promotion)'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부여 문화재 야행'이 한국대회에서 야간형 축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달 11일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 맥알렌컨벤션센터에서 세계 110개의 도시가 경합을 펼쳐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 '최고의 TV 광고' 부문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축제들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시상하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시상은 광주 동구 라다마프라자 충장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2023년 제17회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에는 40개 지역 축제가 치열한 경합을 펼쳐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축제 부문 최고 상인 홍보디자인물과 주민교육 부문 금상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 측은 축제 주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창의적 포스터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아 홍보디자인물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주민의 축제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 자격증반의 효율적 운영해 주민교육 부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피나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에 참석해 '금산인삼축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축제의 세계화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어린이와 젊은 층의 인삼 선호도 확산 △생활 속 인삼 활용 영역의 확대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한 홍보·마케팅 등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여군은 지난 9일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박정현 군수가 올해의 축제리더상(헤리티지 관광활성화 부문)을,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이 야간형 축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여 문화재 야행은 올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는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켰고 지역상권 및 지역단체 등이 활발히 참여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족하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축제리더상을 수상한 박정현 군수는 문화재 야행과 백제문화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등 부여지역의 역사성과 역사문화자원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함께 문화재활용기획사 교육과정 등을 통한 주민주도적인 행사 운영 등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부여'라는 옛 명칭을 그대로 쓰는 만큼 역사성이 깊은 부여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더욱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 정보를 공유하고자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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