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이어 제야의 종 칠 시민은? 서울시, 한 달 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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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31일 밤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1953년부터 이어온 한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다.
2005년부터는 온라인 공개 추천을 통해 시민 대표를 선정해 타종 행사에 함께 해왔다.
타종 인사로 선정되면 12월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총 33회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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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31일 밤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1953년부터 이어온 한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다. 2005년부터는 온라인 공개 추천을 통해 시민 대표를 선정해 타종 행사에 함께 해왔다. 다만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축소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시민 공개 추천을 받지 않았다. 2019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타종 인사는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등이었다.
서울시는 심사를 거쳐 6명 안팎의 시민 대표를 선정할 예정이다. 타종 인사로 선정되면 12월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석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총 33회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타동 인사 추천은 공모 홈페이지(https://2023bell.co.kr)에서 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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