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귀금속 49점 압류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1. 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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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3명의 가택을 수색해 귀금속 등 49점을 압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납부 독려로 분납을 유도하고 납부 의지가 없으면 압류 물품을 공매 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총 12회 360여점의 동산을 압류했다.

시는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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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360여점 압류…2억1000만원 징수
청주시가 압류한 귀금속.(청주시제공).2023.11.12./뉴스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3명의 가택을 수색해 귀금속 등 49점을 압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의 체납액은 1억1900여만원이다.

시는 납부 독려로 분납을 유도하고 납부 의지가 없으면 압류 물품을 공매 처리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현재까지 총 12회 360여점의 동산을 압류했다.

시 관계자는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을 할 방침이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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