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이준석, '천아용인'과 회동…'신당'에 정치권 촉각

김보나 2023. 11. 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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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민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위원·임세은 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에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총선 앞 개혁을 다짐하면서도 탄핵 정국 속 정면충돌하는 분위깁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보죠.

김민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위원, 임세은 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준석 신당'이 정말 만들어지는 걸까요. 현역의원 중 신당에 동참할 분이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요. 어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자신과 팀을 이뤘던 '천아용인' 네 사람을 만났습니다. 창당 그림이 구체화 되고 있는 걸까요?

<질문 2>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의 "상황인식의 오류"라는 지적에도 대구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대구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총선을 5개월 앞둔 상황에서 '이준석 신당' 파급력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합니다. 이 전 대표는 보수정당으로 제한하지 않겠다는 뜻도 보였는데요. 각 당 내부에서는 어떤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질문 4> 이른바 '이준석 신당'에 대한 파급력을 두고 아직은 전망이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혁신을 위해 여야 모두 험지 출마론을 띄웠는데 실제 움직임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의 보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인 위원장이 요구가 약하기 때문이라 보세요?

<질문 6> 민주당에서도 지도부 험지 출마론이 나오고 있죠. 비명계 뿐 아니라 친명 김두관 의원까지 동참했지만, 별 반응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총선 200석'을 거론하고 있는 일부의 주장도 영향을 주고 있는 걸까요?

<질문 7>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민주당의 탄핵 재추진으로 정국이 급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검사 탄핵까지 추진하는데요. 국민의힘은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정면충돌을 무릅쓰고라도 민주당, 재발의에 나설까요?

<질문 8>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을 놓고도 여야 힘겨루기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의 필리버스터 철회로 대통령 거부권 행사 명분이 사라졌다고 보고 있는데요. 이에 국민의힘, 내일부터 온라인 필리버스터에 나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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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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