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AI 기반 디지털성범죄 영상모니터링 건수 13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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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공지능 AI 기반 디지털성범죄 영상 추적·감시 시스템 도입으로 영상 모니터링 건수가 도입 전의 1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관했는데 올해 3월에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AI 삭제지원 기술을 개발·도입했습니다.
이는 AI 기술 도입 전인 작년 같은 기간 모니터링 건수보다 13배 가까운 1,265%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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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공지능 AI 기반 디지털성범죄 영상 추적·감시 시스템 도입으로 영상 모니터링 건수가 도입 전의 13배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삭제 지원 건수도 2배로 늘었습니다.
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관했는데 올해 3월에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AI 삭제지원 기술을 개발·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의 피해영상물을 24시간 실시간 자동 추적·감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모니터링 건수는 45만7천4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AI 기술 도입 전인 작년 같은 기간 모니터링 건수보다 13배 가까운 1,265% 증가한 것입니다.
피해영상물을 찾아내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크게 줄었습니다.
AI 도입 전 사람이 직접 키워드를 입력하고 영상물을 검출하기까지는 평균 2시간이 걸렸는데 AI 기술이 적용되면서 이제는 3분 만에 영상물을 찾아낼 수 있게 됐습니다.
AI 기술 도입 후 7개월간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건수는 4,1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TMQSLEK.
AI 학습 데이터가 늘면서 시스템의 정확도와 속도는 더 향상될 전망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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