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못 갚는 청년 4년 새 7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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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청년들이 4년 만에 7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검토 보고서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청년은 4천778명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많고, 2018년과 비교하면 7배 더 많았습니다.
지난해 회수하지 못한 금액도 274억8천9백만 원으로 4년 전보다 5.8배 증가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파산과 개인 회생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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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청년들이 4년 만에 7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검토 보고서와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청년은 4천778명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많고, 2018년과 비교하면 7배 더 많았습니다.
지난해 회수하지 못한 금액도 274억8천9백만 원으로 4년 전보다 5.8배 증가했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파산과 개인 회생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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