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에 첨단기술 융합 '글로벌 스마트 농업밸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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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에 첨단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스마트 농업밸리'가 조성된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효령면 등 지역에 로봇과 빅데이터 등 기술을 토대로 한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영농단지를 만들어 농업 생산과 기업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효령면 일원에 디지털 농산업 혁신허브를 조성하고, 소보면 주변에 대구시의 ABB 산업과 연계된 첨단 농업단지(ABB 팜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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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 군위에 첨단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스마트 농업밸리'가 조성된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효령면 등 지역에 로봇과 빅데이터 등 기술을 토대로 한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영농단지를 만들어 농업 생산과 기업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농식품 수출을 선도하고 글로벌 첨단 농생명 교육기관을 설립해 농업기술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효령면 일원에 디지털 농산업 혁신허브를 조성하고, 소보면 주변에 대구시의 ABB 산업과 연계된 첨단 농업단지(ABB 팜 산업단지)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군위읍, 우보면, 의흥면에 노지 디지털 팜 영농단지를 육성하고, 삼국유사면에는 첨단 의료 연계형 첨단 농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대구 도심과 가까운 부계면은 도시민의 농촌체험과 휴양을 위한 도시농업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앞서 10일 군위군과 대구시, 경북대 등은 이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스마트 농업 연구기관, 기업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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