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신경주역↔외동·안강 급행버스 신설…13일 첫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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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신경주역에서 안강읍·강동면과 내남면·외동읍을 오가는 급행버스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급행버스로 양 지역 이동시간은 종전 80분에서 35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경주시는 올해 안에 문무대왕면·감포읍, 양남면, 건천·서면·현곡 푸르지오를 잇는 급행버스도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급행 노선을 신설했으며, 시민들의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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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동경주·건천·현곡 노선 추가 신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신경주역에서 안강읍·강동면과 내남면·외동읍을 오가는 급행버스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북쪽 안강 방면 1200번과 남쪽 외동 방면 1600번이 오는 13일부터 하루 5회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급행버스로 양 지역 이동시간은 종전 80분에서 35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신경주역을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KTX나 SRT 열차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버스운영사와 협의를 거쳐 주요 정거장에만 정차하기로 했다. 장거리 시간 단축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한다.
경주시는 올해 안에 문무대왕면·감포읍, 양남면, 건천·서면·현곡 푸르지오를 잇는 급행버스도 추가 신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급행 노선을 신설했으며, 시민들의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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