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범죄·비리 검사 반드시 엄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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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범죄와 비리에 연루된 검사들에 대한 탄핵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죄·비리 검사를 반드시 엄벌할 것"이라며 "여당의 검사 탄핵 방해로 검사의 부정부패 엄단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금요일에 비리 검사 이정섭을 공수처에 고발했다"며 "불법 비리 의혹을 받는 검사가 죄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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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범죄와 비리에 연루된 검사들에 대한 탄핵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범죄·비리 검사를 반드시 엄벌할 것"이라며 "여당의 검사 탄핵 방해로 검사의 부정부패 엄단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금요일에 비리 검사 이정섭을 공수처에 고발했다"며 "불법 비리 의혹을 받는 검사가 죄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에도 분명히 경고한다. 국회의 정당한 의사 결정에 엉뚱히 시비걸지 말고 검찰의 권력 남용에 대해 반성하고 비리 검사에 대한 직무 정지, 업무 배제 조치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검찰의 특수활동비도 언급했다. 조 사무총장은 "국민 혈세를 쌈짓돈으로 여긴 검찰 특활비를 뿌리 뽑을 것"이라며 "사법 정의를 실현한다는 검찰이 혈세를 나눠먹는 일이 만연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 통제도, 재정법도 거부하는 탈법의 온상인 특활비를 뿌리뽑아야 한다"며 "줄줄 새는 혈세를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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