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열린관광지 사업 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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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년도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에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전국 공모와 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지자체 30곳을 신규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뽑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를 대한민국의 대표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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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년도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에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전국 공모와 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2개 지자체 30곳을 신규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뽑았다.
'열린 관광지'는 관광객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월영교의 보행로·화장실을 개선하고 데크를 보수하며 벚꽃길 맨발 체험 프로그램이나 안동댐 일원 전기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 경사로 설치, 영유아 예절학당 운영, 도예공방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해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를 대한민국의 대표 열린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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