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부산 해운대갑' 제1호 청년전략 지역구 지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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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제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갑을 제1호 '청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해 달라"고 했다.
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당 혁신위원회에서 제안한 '청년 전략 지역구' 도입에 동의하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하 의원은 "한 달 전 제 지역구 해운대갑을 떠나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그때 해운대갑은 과거 12년 전 제가 그랬던 것처럼 처음 출마하는 정치신인이 물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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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제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갑을 제1호 '청년 전략 지역구'로 지정해 달라"고 했다.
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당 혁신위원회에서 제안한 '청년 전략 지역구' 도입에 동의하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지난 9일 당 우세 지역구를 '청년 전략 지역구'로 선정, 후보자를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하겠다는 내용을 의결했다.
하 의원은 "한 달 전 제 지역구 해운대갑을 떠나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며 "그때 해운대갑은 과거 12년 전 제가 그랬던 것처럼 처음 출마하는 정치신인이 물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위가 제 호소를 수용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을 만들었다"며 "대환영이다"라고 호응했다.
그러면서 "제2의 하태경이 제 지역구 해운대갑에서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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