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립·다가구 전세가율 '뚝' 줄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서울시의 전월세 정보몽땅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시 내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은 70.6%(종로구 집계 제외)로 나타났다.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량은 5만7718건으로 전년대비(7만6317건) 24.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연립 다세대 주택 단지 모습.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12일 서울시의 전월세 정보몽땅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시 내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세가율은 70.6%(종로구 집계 제외)로 나타났다. 가격은 하락했지만 거래량도 줄었다.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10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량은 5만7718건으로 전년대비(7만6317건) 24.3%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전세 수요가 감소한 측면도 있지만, 이른바 '역전세', '전세사기' 등이 논란이 되자 연립·다세대 수요도 함께 줄어든 영향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연립 다세대 주택 단지 모습. 2023.11.12/뉴스1
ssa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