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박석희 기자 2023. 11. 12.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지난 9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전문가 초청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호문화 역량 함양과 다문화에 대한 공직자의 역할 향상을 위한 것이다.

지역 다문화 공존을 촉진하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다양한 문화 간 소통과 이해가 강조됐다.

강의를 맡은 이화여자대 장한업 교수는 "다문화 사회의 진입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복합적이고 포용적인 대안"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난 9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전문가 초청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호문화 역량 함양과 다문화에 대한 공직자의 역할 향상을 위한 것이다.

지역 다문화 공존을 촉진하고,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다양한 문화 간 소통과 이해가 강조됐다. 강의를 맡은 이화여자대 장한업 교수는 “다문화 사회의 진입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복합적이고 포용적인 대안”이라고 했다.

이어 “이는 인구 구조의 안정화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도 다양성을 가져올 것”이라며,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공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통합과 공존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