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 의사 소득, 노동자 평균의 최대 6.8배”
KBS 2023. 11. 12. 12:11
한국 의사의 소득이 전체 노동자 평균 임금보다 최대 7배 가까이 많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 의사의 연평균 총소득은 고용 형태와 일반의, 전문의 등의 기준에 따라 전체 노동자보다 2.1∼6.8배 많았습니다.
전체 노동자 평균 임금 대비 한국 의사의 소득은 봉직 일반의가 2.1배, 개원 일반의가 3.0배, 봉 직 전문의가 4.4배 많았습니다.
특히 개원 전문의는 노동자 평균보다 6.8배 더 많은 수입을 올려 OECD 국가 중 가장 차이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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