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주니어·안드레스 히메네스, 플래티넘 골드글러브 수상

문성대 기자 2023. 11. 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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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아메리칸리그의 안드레스 히메네스(클리블랜드 가이언즈)가 골드글러브 수상자 중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플래티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플래티넘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 외야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고, 아메리칸리그에서도 2루수가 수상한 것은 최초의 일이다.

이는 리그 공동 3위의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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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글러브 수상자 중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상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아메리칸리그의 안드레스 히메네스(클리블랜드 가이언즈)가 골드글러브 수상자 중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플래티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플래티넘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에서 외야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고, 아메리칸리그에서도 2루수가 수상한 것은 최초의 일이다.

타티스 주니어는 2021년까지 주로 유격수로 뛰었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외야수로 전향했다.

올해 우익수로 137경기에 출전(중견수 5경기, 2루수 1경기)해 12보살을 기록했다. 이는 리그 공동 3위의 수치이다.

히메네스의 수비율은 0.991이며, 올해 87개의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클리블랜드 소속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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