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졸업생 선진국 두 배 증가‥한국은 감소
박솔잎 2023. 11. 12. 12:04
[정오뉴스]
의과대학 졸업생이 주요 선진국에서 10년 동안 두 배 이상 늘어난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통계를 보면, 2019년 국내 의대 졸업생은 한의대 정원을 포함해 총 3천 827명으로 2010년보다 5% 줄었지만, 같은 기간 프랑스는 3천 740명에서 6천 387명으로, 71%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과 일본, 캐나다에서도 많게는 30% 이상 늘었습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의대 졸업생 수는 인구 10만 명당 7.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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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42640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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