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2024년 실적 반등 가능성에 주목…내수·IT·게임 '누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 셋째주 증권가에선 2024년 성장 모멘텀과 안정적 실적을기록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CJ제일제당, 이마트, 덕산네오룩스를 제시했다.
유안타 측은 "엔씨소프트는 4분기, 리니지W과 리니지2M의 각 2, 4주년 업데이트로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 신규 대작 PC게임 'TL'이 12월7일 국내 출시, 2024년 해외 출시로 실적개선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11월 셋째주 증권가에선 2024년 성장 모멘텀과 안정적 실적을기록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CJ제일제당, 이마트, 덕산네오룩스를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곡물가 하락세, 라이신 Spot 가격 반등 등 3분기부터 전 사업부의 시황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실적 반영 시차 감안시 4분기~내년 실적은 기대감이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트와 관련해 "오프라인 객수 신장률이 올라오고, 점포 리뉴얼 효과 기대감이 있다"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전환 추진 거론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덱산네오룩스의 경우, 아이패스(iPad) OLED 탑재 과정에서 유기재료 수요 증가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 흐름이 덕산네오룩스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SK하이닉스, SK텔레콤, 엔씨소프트를 언급했다.
올해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상승 탄력도가 재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2024년 메모리반도체 공급 증가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전 응용처 중심 메모리 채용량 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재차 높아지고 있어, 재고 빌드업(Build-up) 수요가 실수요의 본격 반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에 관해선 "내년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 10.3배, 주당순자산 0.9배, 배당수익률 6.8%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상황"이라며 "5G 시장점유율(M/S) 확대로 시장 지위가 강화하고 있으며, IDC/Cloud 매출이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SKB 등으로부터 연간 1500억원 배당 수익 발생하고 있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이 반복될 가능성 높다고 예상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멘텀을 높이 평가했다.
유안타 측은 "엔씨소프트는 4분기, 리니지W과 리니지2M의 각 2, 4주년 업데이트로 매출 회복이 예상된다"며 " 신규 대작 PC게임 ‘TL’이 12월7일 국내 출시, 2024년 해외 출시로 실적개선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또한 "2024년 최소 3개의 신작 출시로 신작 모멘텀이 재개될 것"이라며 "현재 PBR 1.5배 수준에서 신작 흥행시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가 아파트 거래 '쑥'…대출규제가 불 지폈다
- 경기도 과학고 유치 경쟁…"주택시장 '강풍' 불까"
- 면세점은 이미 겨울…'찬 바람' 부는 실적
- 배달 수수료 극적 합의 '난망'…완강한 외식업계
- "노바티스의 힘!"…방사성의약품 개발 경쟁 '후끈'
- "샤넬 대신 다이소"...가성비 '듀프' 제품 좇는다
- 바람난 아내에게 홧김에 '손찌검'…이혼 책임, 누가 더 클까?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4일, 윗사람 공경하면 큰 복이 따르게 되는 띠
- 솔리다임, 세계 최대 용량 AI 낸드 솔루션 eSSD 'D5-P5336' 출시
- "요즘 MZ들이 취직하면 처음 하는 일"…'송부'? '재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