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손님 위해 식탁 닦아주세요"…셀프 매너 요구한 식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손님을 위해 식탁을 물티슈로 닦아달라고 요구한 식당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식당은 손님이 상까지 닦아놔야 하나'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물티슈 상자로 추정되는 물건 위에 "다음 손님을 위해 마무리 매너 부탁드린다"며 "다음 손님은 당신이 앉았던 자리에 앉게 된다. 당신이 머물렀던 그 자리도 아름답기를"이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손님을 위해 식탁을 물티슈로 닦아달라고 요구한 식당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식당은 손님이 상까지 닦아놔야 하나'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물티슈 상자로 추정되는 물건 위에 "다음 손님을 위해 마무리 매너 부탁드린다"며 "다음 손님은 당신이 앉았던 자리에 앉게 된다. 당신이 머물렀던 그 자리도 아름답기를"이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건비 안 쓰려고 저러는 거냐", "조만간 팁도 받겠네", "아무리 그래도 저건 아니다", "내 돈 내고 내가 닦아야 하나" 등 셀프 매너 요구에 대한 지적을 이어갔다.
반면 "다른 곳보다 음식값이 저렴하면 그럴 수 있다", "인건비 줄여서 음식값이 저렴하면 이해할 수 있다" 등 식당 음식 가격에 따라 납득 여부가 갈릴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한동훈, 이재명 1심 유죄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장철민 “대전 예산 확보 1순위 ‘트램’…목표치 확보해 낼 것”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