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여전한 플투 우정 “브라이언 활약 배 아파→‘좋아요’ 많이 눌렀다” (라디오쇼)[종합]

장예솔 2023. 11. 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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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브라이언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박명수가 "환희 전문 아니냐"고 묻자 환희는 "제 전문이기도 하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을 언급하며 잘 지내는지 물었다.

박명수가 "배 아프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환희는 "솔직히 잘 되더라"고 인정하면서도 "잘 되는 게 훨씬 낫다. 나중에 저희 집도 청소해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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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왼쪽부터 환희 브라이언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브라이언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가수 환희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환희는 근황을 묻자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가 며칠 전에 음원을 냈다. 가을, 겨을이 한참 시즌 아닌가"라고 밝혀 반가움을 자아냈다.

환희는 신곡 'Slow'(슬로)에 대해 "항상 슬픈 발라드를 했었는데 자꾸 슬픈 노래만 하면 슬픈 사람인 줄 알 것 같더라. 제 특기를 살려서 완전한 R&B 음악을 가지고 나왔다"고 소개했다.

박명수가 "환희 전문 아니냐"고 묻자 환희는 "제 전문이기도 하고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더라"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을 언급하며 잘 지내는지 물었다. 환희는 "브라이언도 요즘 사업하고 이런저런 일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요즘 청소 유튜브도 하길래 재밌어서 '좋아요' 많이 눌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브라이언은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명수가 "배 아프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환희는 "솔직히 잘 되더라"고 인정하면서도 "잘 되는 게 훨씬 낫다. 나중에 저희 집도 청소해달라고 부탁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명수는 "브라이언이 잘 되니까 저도 기분이 좋더라. 옛날에 형, 동생으로 지내던 동생들이 잘 되면 너무 좋다"고 거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환희는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Slow'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 3월 '가만히 있어'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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