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조국·용혜인 잇따라 광주행...총선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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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잇따라 광주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조 전 장관이 북콘서트 일정에 호남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어 신당 창당설과 광주 출마설이 커지고 있습니다.
용 대표는 남편 연고가 전남 무안으로 지난 추석 연휴에 광주 일부 지역에 그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이 내걸리면서 출마설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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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잇따라 광주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총선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이들의 방문이 신당 창당과 광주 출마설과 맞물리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12일 정치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조만간 광주를 찾아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지난 4일 부산 경성대에서 열린 ‘이준석&이언주 톡톡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 전 대표는 12월 말 신당 창당을 위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명계로 꼽히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향자와 금태섭 등 신당 창당 추진세력과 접촉을 넓히고 있습니다.
광주 행사에서는 이용섭 전 광주시장이 축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감대가 형성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다음 달 4일 광주를 찾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저서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법률적 해명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비법률적 방식으로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정치 참여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 전 장관이 북콘서트 일정에 호남 인사들과의 접촉을 늘려가고 있어 신당 창당설과 광주 출마설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2일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광주를 방문합니다.
전국 17곳에서 열릴 릴레이 의정보고회 첫 행사지로 광주를 택해 광주 출마설이 조명되고 있습니다.
용 대표는 남편 연고가 전남 무안으로 지난 추석 연휴에 광주 일부 지역에 그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이 내걸리면서 출마설이 제기됐습니다.
#이준석#조국#용혜인#광주#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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