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 소득, 노동자 평균소득보다 최대 6.8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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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사 소득이 전체 노동자 평균보다 최대 7배 가까이 많아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을 보면, 2021년 기준 한국 의사의 연평균 총소득은 고용형태와 일반의, 전문의 등 기준에 따라 전체 노동자보다 최소 2.1배, 최대 6.8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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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사 소득이 전체 노동자 평균보다 최대 7배 가까이 많아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을 보면, 2021년 기준 한국 의사의 연평균 총소득은 고용형태와 일반의, 전문의 등 기준에 따라 전체 노동자보다 최소 2.1배, 최대 6.8배 많았습니다.
노동자 평균임금 대비 소득은 봉직 일반의 2.1배, 개원 일반의가 3배 많았고, 봉직 전문의는 4.4배, 개원 전문의는 6.8배 많았습니다.
인구 천 명당 평균 의사 수는 OECD 평균 2011년 3.2명에서 2021년 3.7명으로 늘었으며, 우리나라는 2명에서 2.6명으로 늘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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