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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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JDC면세점과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지난 10일 ESG 경영실천 ·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JDC면세사업본부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고은택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장, 곽진규 JDC면세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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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JDC면세점과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는 지난 10일 ESG 경영실천 ·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JDC면세사업본부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고은택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장, 곽진규 JDC면세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JDC 면세점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상품포장 종이상자등)을 자활센터에 무상 지원해 저소득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향후 폐 파렛트를 활용한 자원 재활용 사업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에 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실천적인 생활운동으로 승화시켜 지역사회 공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은 "JDC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ESG경영 사회공헌사업을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확대 시킬수 있어서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사회적 과제중의 하나인 자원 재활용 사업에도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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