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경험한 전성현, 이번엔 다를 것!…첫 우승에 도전장 [KPGA LG시그니처]

강명주 기자 2023. 11. 12.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16년코 리안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전성현은 셋째 날 3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7언더파)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최종전 LG시그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전성현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마지막 대회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2016년코 리안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전성현은 셋째 날 3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7언더파)에 올랐다.



 



전성현은 3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3일 중에서 오늘 아이언 샷이 가장 안 좋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타수를 잃지 않는 쪽으로 실수를 했던 것 같다"며 "티샷이 불안했지만 위기가 올 때마다 리커버리를 잘해서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2, 3라운드 선두 경쟁을 하다가 우승을 놓친 경험이 몇 번 있는 전성현은 "우승 기회가 올 때마다 심적으로 긴장은 안 했는데 몸에 긴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현은 "이번 시즌 하반기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다. 시즌 막바지에 오면서 스윙 리듬이 빨라져 걱정을 많이 했지만 꾸준히 연습을 하다 보니 지난주부터는 아이언 샷도 좋아졌고 전반적인 흐름은 나쁘지 않다. 경험을 몇 번 했기 때문에 이번 주는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