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이화여대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치료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에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악기 연주와 가창, 창작 중심의 음악활동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에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악기 연주와 가창, 창작 중심의 음악활동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에는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교수진과 석·박사과정 재학생, 음악치료전문가가 참여한다. 정기프로그램으로는 악기 연주·노래·작사·작곡 강좌를 운영하며 대상 아동과 청소년의 양육자를 위한 음악상담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화를 시작하는 예민한 시기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이들의 정서기능을 강화해 사회적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아동과 용산구 아동복지시설인 영락보린원 생활아동 두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그룹 내에서도 미취학 아동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두 부류로 나눠 특성에 맞는 교육을 지원한다. 정규 수업은 지난달부터 시작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9월까지 발달장애인 및 가족과 시설거주 아동을 추가 모집해 연간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1년간 진행하는 다차원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과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의미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년 3위의 반란' LGU+, KT 제치고 '이동통신 2위' 등극…"IoT 회선 영향"(종합)
- KT vs LGU+ '2위 싸움'에 정부의 결단…"내년초부터 사람-사물 회선 구분"(종합2)
- LGU+, '인터넷 접속 오류'에 사과…"빠른 시일 내 보상 조치"
- "아이 있는 유부남"…'북한강 토막살인' 군 장교 신상 이미 퍼졌다?
-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혐의'…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尹, 불법채권추심에 '격노'…"서민금융책 전면 재점검하라"
- 배스킨라빈스, '럭키비키' 제품 판매 중단
- 한빛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만서 월간 매출 두자릿수 성장세
- 나이언틱 '포켓몬 고', 지스타 20주년 기념해 부스 참여
- 한동훈 "'수사검사 퇴정', 이재명 방탄 판 까는 격…철회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