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야의 종' 타종인사 추천 접수…4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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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2월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를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개추천을 통해 시민대표 타종인사를 선정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힘찬 타종으로 열어주실 의미 있는 타종인사들을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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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홈페이지 통해 내달 8일까지 접수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12월31일 자정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할 시민대표를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
타종인사 추천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타종인사 추천대상자는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역경을 극복하며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함으로써 귀감이 된 시민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준 선행 시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시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준 시민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한 시민 등이다.
타종인사는 심사를 통해 6인 내외 시민대표를 12월 셋째 주에 최종 선정하고,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타종인사로 최종 선정된 추천인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해 올해를 마무리하는 총 33회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타종인사 추천은 타종인사 공모 홈페이지(https://2023bell.co.kr)에서 추천인, 추천사유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info@2023bell.co.kr로 문의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개추천을 통해 시민대표 타종인사를 선정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힘찬 타종으로 열어주실 의미 있는 타종인사들을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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