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 5년만에 재개…“공동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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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9일 부산에서 '제52차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를 열어 농업과 수산업 분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는 지난 1968년 제2차 한일 정기각료회의에서 협력 채널 마련에 협의한 뒤 매년 열려왔으나, 2018년 51차 회의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3월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경제협력 후속 조치로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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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9일 부산에서 ‘제52차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를 열어 농업과 수산업 분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일 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는 지난 1968년 제2차 한일 정기각료회의에서 협력 채널 마련에 협의한 뒤 매년 열려왔으나, 2018년 51차 회의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3월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경제협력 후속 조치로 재개됐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탄소중립, 동물 질병 대응 등 농림수산분야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했고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데이터 수집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우리나라 수석대표인 윤원습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위원회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기술 정보 교환을 강화해 농림수산 분야 과학 기술 협력 관계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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