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 못살아, 너무 분해” 폭행당한 고교생 숨진 채 발견

강은선 2023. 11. 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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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고등학교 1학년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A(16)군을 구타한 혐의(특수상해)로 B(20)씨와 C(18)군을 전날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와 C군은 지난 9일 새벽 서산시 읍내동 모처에서 A군과 대화하다 주먹과 다리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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